샤오미 홍미노트5 AI 사용후기
어제 지인이 구입을 한 덕분에 샤오미 홍미노트5 AI를 직접 체험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제가 구입한것도 아닌데 그냥 신기하게 구경을 해봤네요. 저는 애플빠이다보니 안드로이폰 조작이 좀 서투른편인데도 불구하고 아이폰처럼 사용하기가 편했습니다.
인증샷을 찍는다는것이 그만 저의 더위에 초췌한 몰골까지 리얼하게 나와버렸네요. 넓직한 화면에 디자인이 아이폰을 닮았습니다. 대륙이 빚어낸 특급가성비를 자랑하는 샤오미홍미노트5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홍미노트5는 중국 스마트폰의 강점인 가성비를 최고로 끌어올린 최신 모델입니다. 타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과도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대화면과 카메라 성능, 엄청난 배터리 용량 등을 지녔습니다.
가격은 국내 브랜드의 보급형과 비슷하지만 성능은 중급형 이상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습니다. CPU로 퀄컴 스냅드래곤636 1.8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메모리와 저장소는 4GB/64GB, 외장 SD카드를 지원하고 4,000mAh라는 대용량의 배터리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52.14mm(5.99”) 대화면은 18:9 화면비와 FHD+급 해상도입니다. 카메라는 1,300만 화소 카메라와 플래시, 전면 카메라는 밝고 화사한 셀피 촬영을 지원, 후면 카메라에는 SLR의 Dual PD 포커싱을 지원하는 1,200화소와 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다기능 적외선 센서와 고성능 지문 인식 센서를 함께 탑재해 사용자 편의를 더했습니다.
후면 듀얼 렌즈 카메라에 는 1,200만/500만 화소, 조리개값 F1.9로 상당히 준수한 수준입니다. 저조도 촬영 기능이 띄어나 고성능 조리개와 1.4um 이미지 센서, 그리고 2PD(듀얼픽셀)의 조합은 센서가 받아들이는 빛을 최대화하고 빠른 오토포커싱(0.03초)을 구현하고,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빠른 촬영이 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원동력입니다.
한국에서 만나볼수 있는 샤오미 홍미노트5의 컬러는 블랙과 골드 2종입니다.
우선 앞면은 152.14mm(5.99”)에 이르는 대화면, 18:9 디스플레이에 오롯이 시선이 집중될 수 있는 건 극도로 얇아진 상하좌우 베젤 덕분입니다.
옆면에 버튼은 오른쪽에 볼륨과 전원버튼이 있으며 왼쪽에는 나노유심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윗면에는 적외선 센서와 마이크가 있으며 하단에는 스피커, 마이크, 3.5mm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로 USB포트가 있습니다.
뒷면은 매끄럽고 튼튼한 풀알루미늄 바디로 되어 있으며 지문인식센서와 듀얼카메라(1,200만화소+500만화소)가 있습니다.
홈버튼이 없는 샤오미 홍미노트5를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다른 기능은 좀더 시간이 걸려야 알겠지만 사진은 색감이 뛰어나구 어지간한 카메라 기능 이상을 했습니다. 속도도 빠르고 홈버튼이 없는 불편함도 모르겠구 다음에는 굳이 아이폰을 구입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더 길게 사용을 해봐야 장단점을 정확하게 말씀드릴수 있는데 저도 잠시 체험한거라 정확하게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백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스마트폰을 보다가 30만원 정도면 그래도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벌써 중고폰이 돌아다니더라구요. 중국 출장가서 구입하는 분도 있다하던데 그건 정확하게 알아봐야 할것 같습니다.